중고명품 짝퉁 너무 많아... 은행 보증서 확인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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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1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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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라이프팀 기자 = 중고명품에 짝퉁이 넘쳐나고 있다

중고명품은 신상품과 달리 최초구입자가 영수증과 제품택을 분실한 경우가 허다하고 출처도 불분명한 제품이 많을 뿐만 아니라 신상품처럼 수입면장이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세관에 확인이 불가능하다. 이를 틈타 현재 국내에서 팔린 짝퉁이 엄청나게 중고명품으로 둔갑하여 대량 유통되고 있는 실정이다.

때문에 중고명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는 업체가 말로만 떠드는 보증은 절대 믿어선 안 된다. 업체 업력이나 인지도를 내세우며 업체 이름으로 보증을 해준다는 것도 아무런 법적인 효력이 없기 때문에 추후 법적보상을 받을 수 없다.

특히 보증서가 중요한 이유는 중고명품을 구입할 때도 중요하지만 언젠가 소비자가 다시 그 제품을 처분할 때 법적 보증서가 없으면 진품임을 증명할 방법이 전혀 없기 때문에 큰 불편을 겪을 수밖에 없다.

최근 중고명품을 구입한 A씨는 “중고명품 업체가 진품이라고 해서 구매했는데 가방 수선하러갔다가 짝퉁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면서 법적 보증서도 없이 진품이라고 말하는 업체말은 믿어선 안 된다, 업체 이름으로 발행하는 보증서는 아무런 법적 효력이 없어 보상도 받지 못했다, 그래서 요즘에는 은행에서 1억 지급보증해주는 업체에서만 구매 한다.”고 말했다

소비자들은 확실하고 안전하게 중고명품을 구매하고자 한다면 은행 1억 지급보증을 해주는 업체를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

은행지급보증은 업체의 재산을 은행에서 담보로 잡고 판매 제품이 짝퉁(모조품)으로 판명될 경우 은행에 예치된 업체의 재산으로 은행에서 배상을 해주는 것 이기 때문에 법적으로 확실하게 보상 받을 수 있으며 차후에 구입한 제품을 처분할 때도 진품임을 증명할 수 있는 법적보장이 되는 보증서이기 때문에 해당 은행지급보증서를 제시하는 업체라면 무조건 안심하고 구매해도 된다.

중고명품가방 중고명품시계 중고명품지갑 등을 구입해서 피해를 입고 싶지 않는 소비자라면 중고명품쇼핑몰과 중고명품 사이트를 방문 할 시에는 반드시 은행 1억 지급보증 증명 마크가 있는 업체인지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중고명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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