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내용:
서울시에 따르면 12일 밤 10시 기준, 서울의 대기 중 초 미세먼지 농도가 세제곱미터당 72마이크로그램까지 치솟으며 초미세먼지 주의보 예비단계 발령 기준치를 넘어섰는데요.
미세먼지 주의보 예비단계, 초미세먼지 농도가 세제곱미터당 60마이크로그램을 초과하는 상태가 2시간 이상 지속되면 발령이 됩니다.
한편 초미세먼지 주의보 예비단계가 발령되면서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는 방법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방법으로는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이 있는데요. 환경공단의 데이터를 기준으로 전국 230여 개 지역의 현재 미세먼지 농도를 제공하는 `하이닥` 애플리케이션과, 기상청 데이터를 기준으로 전국 28개 지역의 현재 미세먼지 농도를 제공하는 `먼지가 되어` 애플리케이션이 있습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평소 관리가 더 중요할 텐데요. 평상시 호흡기·심혈관 질환이 있는 시민은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외출 후 귀가 시에는 손발을 깨끗이 씻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까요 실천해보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현재 미세먼지 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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