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트위터에 한글 메시지 "한국 위한 기도 동참해달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8-13 19:4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방한을 하루 앞둔 프란치스코 교황이 13일(한국시간) 트위터를 통해 한글로 한국 방문을 알리는 인사말을 올렸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날 트위터에 한글로 “한국으로의 여정을 시작하며, 한국과 아시아 전역을 위한 저의 기도에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고 적었다.

교황이 공식 트위터에 영어가 아닌 다른 나라 언어로 글을 남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트위터를 받아보는 사람은 전세계 1400만명에 달한다. 트위터 메시지는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영어 등 9개 언어로 전 세계 트위터 이용자들에게 전달된다.

한편 교황으로는 25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 프란치스코 교황은 14일 오전 10시30분 성남 서울공항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영접을 받으며 4박5일간의 방한 일정을 시작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