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식상한 김수로와 단물 빠진 친구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김수로, 강성진, 임형준, 김민교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형준은 절친 이종혁에 대해 "돈이 없는 아이였다. 대학생들이 하루에 만원은 가지고 다녔는데 그정도도 없었다. 이종혁이 대학에 다닐 때는 소심했었다"라고 폭로했다.
이어 "하지만 지금은 달라진 모습을 보인다. 어떨때는 김수로 보다 더 리더 역할을 할 때가 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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