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인협의회 차태환 회장은 14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6000매(3000만원 상당)를 최복수 청주부시장에게 전달했다.
기업인협의회는 지난 7월에도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 입장권 5000매를 청주시에 기탁한 바 있다.
청주시는 이날 받은 입장권을 4개 구청에 각 1500매씩 배부하여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최복수 청주시 부시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하는 기업인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청주시도 기업이 지역사회와 상생‧협력관계로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업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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