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사랑이야 공효진, 이렇게 사랑스러워도 돼? 극강 러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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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14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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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사랑이야 공효진[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괜찮아 사랑이야' 공효진이 극강의 러블리 매력을 발산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극본 노희경·연출 김규태)에서 지해수(공효진)는 재범과 다툰 장재열(조인성)을 위로하던 중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키스를 나눴다. 오랫동안 앓고 있던 불안증이 키스하던 중에도 발동했지만 자신의 한계를 뛰어 넘으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해수는 돌직구를 넘어서 핵직구 말과 행동을 하는 화끈한 캐릭터지만 어렸을 적 트라우마로 인해 불안증과 관계기피증을 앓고 있는 인물.

이날 '괜찮아 사랑이야'에서는 본격적으로 장재열과 사랑을 시작한 지해수가 달라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시크하고 화끈한 성격은 여전했지만 남자친구 재열을 대하는 행동에서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애교 넘치는 해수의 모습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키스한 다음날 아침, 재열은 해수를 위해 아침식사를 만들기 시작했다. 커피를 시작으로 샌드위치를 만들어 해수 입에 넣어주면서 사랑스럽게 쳐다보자 해수의 눈빛 또한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연인답게 달달함이 극을 달했다.

하지만 자신의 입 주변을 닦아 주기 위해 손을 내미는 재열에게 자신이 원할 때만 하라고 단칼에 말하면서도 아침을 만들어 준 것에 대한 보답으로 윙크 애교와 함께 밀당을 선보이며 재열을 자극했다.

특히 재열과 아이스크림 데이트에서는 설렘과 수줍음으로 가득한 표정부터 재열의 무릎을 베고 무장해제 미소까지 선보인 공효진의 리얼한 연기에 방송 이후 시청자들마저 덩달아 설레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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