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역대학생 ‘걷기를 통한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498km 국토대장정 성료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대 등 19개 대학 74명의 경인지역대학생들이 참가한 ‘걷기를 통한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국토대장정이 12일(화) 21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전원 무사히 귀환하였다.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한 경인지역대학생 국토대장정은 지난 7월 23일 부산을 출발하여 김해, 대구, 김천, 괴산, 안성을 거쳐 최종 목적지인 인천 월미도 이민사박물관까지 총498km 구간에서 진행됐다.

국토대장정 기획단장인 이정미 학생(인천대 생명공학부 3년)은 “한 명의 낙오자 없이 74명 전원이 성공적으로 종주를 마치게 돼 기쁘다”며, “이번 대장정을 통해 강인한 정신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고, 무엇보다 걷기를 통한 온실가스 줄이기를 몸소 실천 할 수 있어서 더욱 보람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인지역대학생 ‘걷기를 통한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498km 국토대장정 성료[사진제공=인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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