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상 안전교육 실시하는 장면습]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수상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위급한 상황에서의 응급처치를 위해 조치원여고에서 초・중등 안전담당교사 47명을 대상으로 ‘수상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소방방재청이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집계한 통계를 보면 총 240명이 물놀이 사고로 사망했다. 그 중 32.9%인 79명이 10대로 나타났다.
이번 예방교육은 대한수중・핀수영협회의 전문성을 갖춘 강사들이 초빙돼 ▶수상 안전교육의 필요성 ▶익수자 발생시 행동요령 ▶누구나 할 수 있는 구조법 등 이론 및 실습교육 중심으로 진행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