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학 세계 11위 네티즌 "돈 되는 걸 공부하는 나라라서"

해당 사진 무관[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한국 수학 세계 11위에 네티즌들의 반응이 싸늘하다.

한국 수학 세계 11위에 "창의적 생각 없이 주어진 문제만 단순히 기계식으로 계속 푸니까 발전이 없다" "나 초등학교 때부터 보던 기사인 거 같은데 지금 재수생 신분으로 이 기사 보고 있고 나 자식 낳고도 이런 기사 계속 볼듯" "한국 수학 세계 11위 이유? 돈 되는 걸 공부하는 나라라서 그래" "한국 수학 세계 11위는 성취도에 비해 매우 낮은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OECD 조사에 따르면 한국은 2012년 기준 학업성취도에서 수학 세계 1위를 차지했으나 수학분야 논문 수에서 11위에 올랐다. 

연구개발 예산은 국가 연구개발 예산 16조9139억원의 0.4%에 해당하는673억원으로 정보통신(1조6965억원, 10.9%)에 투입된 금액의 30분의1에 불과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