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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스턴 W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쌍용차는 대한민국 대표 SUV '렉스턴 W'와 고객 참여를 통한 백두대간 종주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렉스턴 W 백두대간 어드벤처'는 한반도의 척추를 이루는 백두대간의 대표적 명산 5곳을 렉스턴 W로 종주하는 고객 참여 프로젝트로, 수려한 경관의 임도(林道, 숲을 따라 낸 도로)를 달리는 오프로드 체험은 물론 모터바이크, 암벽등반, 루어낚시 등 각 지역 특성을 살린 다채로운 레저 체험도 함께 이루어질 계획이다.
백두대간 종주의 첫 번째 프로그램은 오는 28일 지리산에서 시작되며 이후 매주 목~금 1박 2일 일정으로 속리산, 소백산, 오대산을 거쳐 다음 달 26일 설악산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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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어드벤처는 매주 SNS 모집을 통해 당첨된 일반 참가자 3팀(각 팀 2명)과 함께 연예인 1팀이 함께 진행하며, 오프로드 드라이빙을 비롯해 다양한 현장 에피소드를 담은 생생한 모습들이 SBS 모닝와이드를 통해 다음 달 10일부터 5주 연속으로 방송될 계획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이번 백두대간 어드벤처를 통해 오프로드 주행은 물론 다양한 레저활동을 가장 완벽하게 소화하는 ‘렉스턴 W’의 능력을 체험하실 수 있을 것이다”며 “방송을 통해 더욱 많은 분들이 ‘렉스턴 W’의 매력과 함께 레저의 즐거움을 알아가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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