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을지연습의 목표는 전쟁 이전 국지도발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위기관리 연습과 전쟁발발 이후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해 전·평시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는 것이다.
이번 훈련에는 관내 15개 유관기관과 단체 950여명이 참여하며, 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 및 전시대비 도상연습, 전시현안과제 토의, 실제훈련 등을 실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을지연습으로 시민의 안보의식을 제고하는 한편 어떠한 위기상황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전·평시 대비태세를 확립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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