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 병영심리상담사과정 입교식

[의정부보훈지청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국가보훈처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김창훈)은 지난 12일 오후 경기도 포천시 소재의 대진대학교산학능력개발원에서 제대군인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과정의 하나인 ‘병영심리상담사’과정 입교식을 가졌다.

‘병영심리상담사 과정’은 국가보훈처에서 제대군인의 취업역량을 강화하여 원활한 사회복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 과정 중 하나이다. 병영전문상담관 뿐만 아니라 일반 상담분야에 필요한 기본적인 교육으로서 민간자격증 심리상담사 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상담이론 및 실습 등 총 120시간 교육이 진행된다.

김창훈 센터장은 “12일부터 11월 13일까지 13주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유망직종인 상담분야를 고려하여 개설된 과정으로서, 자격증 취득은 물론 상담에 필요한 실무위주로 수업이 진행되어 상담 및 복지분야로 취업을 하는데 도움이 되는 교육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