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대표이사 노재천)에서 운영하는 안양역사관이 오는 15∼16일까지 양일간 어린이·청소년 교육 프로그램 ‘교과서와 함께하는 박물관 여행 - 독도’의 연계전시 우리들의 독도 이야기를 진행한다.
이번 발표회는 어린이·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운영한 안양역사관 교육 프로그램 ‘교과서와 함께하는 박물관 여행 - 독도를 마무리 하는 자리다.
전시에는 참가자들이 교육 중 수행한 미션활동을 통해 직접 만든 창작물(소식지)들이 소개돼 독도에 대한 아이들의 다양한 생각을 엿볼 수 있다.
또 독도를 주제로 한 영상물도 함께 선보여 독도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특히 이번 발표회는 광복절을 맞이하여 최근 영토권 분쟁에 놓인 독도를 통해 국가의 주권에 대한 소중함을 환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교육 연계전시 우리들의 독도 이야기는 안양 평촌아트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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