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미소국가대표,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을 위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8-14 10:4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강원도에서 환대실천 캠페인 벌여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한국방문위원회 공식대학생서포터즈인 미소국가대표의 미소리턴즈팀이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강원도내 관광지 업소와 관광객을 대상으로 환대실천 캠페인을 벌여 주목받았다.

4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미소리턴즈 팀 (안재일, 박서영, 윤소현, 신예지 학생 이하 생략)은 강원도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춘천, 속초 등을 방문해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 만들기'라는 표어를 내 걸고 활동을 끝마쳤다.

미소국가대표,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을 위해 강원도에서 환대실천 캠페인 벌여[사진제공= 미소국가대표]


강원도는 오는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의 개최지인 평창, 강릉을 비롯해 외국인 방문율이 전체 20% 이상을 차지하는 지역. 이 날 미소리턴즈 팀은 춘천에서 윷놀이를 통해 아이들에게 외국인 환대에 대한 캠페인을 쉽고 재밌게 전달했다.

또 관광 업소에서는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하는 경우 항상 예쁜 미소로 환대를 해달라는 말도 덧붙이며, 한국방문위원회 소속 미소국가대표가 어떠한 활동을 하고 있는지 알리고, 관광업계 종사자 분들을 항상 응원하고 있다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

캠페인을 기획한 안재일 학생(미소리턴즈 팀장. 26)은 "미소국가대표의 활동인 외국인 환대의식 개선 캠페인은 강원도 관광지를 더욱 발전시키고 싶은 마음에 기획하게 됐고, 앞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더욱 많아질 동계올림픽 개최지 평창을 비롯 춘천, 속초를 대상으로 환대실천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안재일 학생은 이와 함께 "외국인 관광객 환대 의식을 개선한다면 외국인 방문율이 다소 낮은 강원도라 할지라도 앞으로 강원도가 외국인이 선호하는 관광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강원도 모든 지역에 갈 수 없다는 것이 아쉽지만 미소국가대표 활동을 함으로써 강원도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는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4월 10일 롯데인재개발원에서 발대식을 가진바 있는 미소국가대표 10기는 10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 관광객에게 따뜻한 미소로 환대하자'는 환대실천 캠페인 대학생 홍보단인 이들은 각 5명씩 20개의 팀으로 나누어 창의적인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미소국가대표 10기의 활동은 9월로 마감되며, 11기 모집은 10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