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웹케시(대표 석창규∙윤완수)는 ‘WeICT 컨퍼런스 2014’를 오는 27일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WeICT 컨퍼런스는 금융과 ICT산업의 최신 트렌드 및 업계 이슈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하는 행사로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웹케시 주최로 진행돼 왔다.
이번 컨퍼런스는 SW산업 환경변화 현황과 SW비즈니스의 혁신 플랫폼을 공유하는 자리로 웹케시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후원한다.
‘비즈니스 오픈 플랫폼 – 기업SW의 혁신을 말하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 700여명이 참석해 국내 SW산업 환경변화에 대한 다각적인 의견을 공유하고, 새로운 비즈니스기회와 성장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총 2개 세션으로 진행되며 1부 세션에서는 기업 SW의 혁신, 2부 세션에서는 비즈니스 오픈 플랫폼 제안 등이 발표된다.
웹케시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자사의 비즈니스 오픈 플랫폼 ‘비즈플레이’를 처음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비즈플레이는 기업고객이 플랫폼 내 계정만 있으면 필요한 비즈니스앱을 SaaS(Software as a Service) 형태로 웹에 접속해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비즈니스 앱스토어 플랫폼이다.
[사진 = 웹케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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