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LA 다저스 류현진이 햄스트링으로 의심되는 부상을 입었다.
14일(한국시간) 오전 8시 미국 조지아주 터너필드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출장한 류현진은 6회말 갑자기 다리를 절뚝거리며 괴로운 표정을 지었다.
▶ 류현진 햄스트링 부상, 영상보니…
이내 트레이너를 부른 류현진은 오른쪽 허벅지에 통증이 있음을 말하고, 돈 매팅리 감독과 트레이너와 이야기를 나눈 뒤 제레미 라이트와 교체됐다.
햄스트링(hamstring)은 허벅지 뒤쪽 부분의 근육과 힘줄로 운동을 많이 하는 사람, 특히 선수들이 고통스러워하는 부분이다.
한편, 류현진 부상 소식에 네티즌들은 "류현진 큰 부상 아니길" "햄스트링 부상이 아니었으면 좋겠다" "이런 류현진이 햄스트링 부상이라니" "류현진 선수가 다리 햄스트링 부상으로 마운드에서 내려왔네요" "별일 아니길" 등 댓글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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