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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에너지, 영국·일본에 '태양광 발전기술' 수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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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1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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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0억원대 규모의 영국, 일본 등 수출 계약 수주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에스에너지(대표 홍성민)는 영국과 일본에 태양광 발전기술 수출 계약을 성공적으로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에스에너지는 최근 독일 EPC사와 적극적인 태양광 발전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는 영국시장에서 총 14.7MW(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총 사업비 107억원)에 태양광 모듈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앞서 지난 7월 말 완공된 일본 구마모토현 히나구에 2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총 사업비 55억원)에 일본 TTS Planning사와 에스에너지 투자 자회사인 SEIB가 공동 투자했으며, 에스에너지는 사업자금 대여 및 태양광 모듈을 공급했다.

또 TTS Planning사가 진행하는 일본 규슈 지역 30MW 규모의 중소형 태양광 발전소 프로젝트에 지속적으로 모듈 공급, 33MW의 대형 발전소 건설 수주 등 일본 내 제품 판매를 본격적으로 확대할 전망이다

에스에너지 관계자는 "한국을 대표하는 태양광 솔루션 기업으로서 유럽, 일본에서의 실적을 바탕으로 미국, 동남아시아, 중동, 남미 시장까지 판매 영역을 확대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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