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현재 산본동 1096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노인복지관을 신축 중이다.
2011년 3월부터 사업이 추진돼 지난해 6월 착공된 노인복지관은 1층에 정원이 약 60명인 국공립어린이집을 배치해 세대 간 소통이 가능하고, 옥상에 정원이 조성돼 도심 내 녹색 공간 확대 및 에너지 절약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는 복합 복지시설이다.
군포시민이나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등의 종사자는 누구나 노인복지관 명칭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당선작으로 선정된 명칭을 제출한 이에게는 온리상품권 15매가 시상된다.
강문희 사회복지과장은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시민이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복지시설, 에너지 사용에 모범적인 복지시설의 이름을 짓는데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