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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서울 을지로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에서 열린 재단 창립 8주년 기념식에서 재단 관계자들과 표창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은 지난 13일 창립 8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수구 KOFIH 총재는 기념사를 통해 “재단이 ‘질병없는 세상, 건강한 지구촌’이라는 모토 아래 발족한 지 8년 만에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공적개발원조(ODA) 민관협력의 모범이 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국제보건의료를 위해 꿈을 가지고 노력하자”고 임직원을 격려했다.
기념식에서는 우즈베키스탄 아리랑요양원에서 생활하는 고려인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 온 우즈산업은행 부인회와 최용 서울대 의대 명예교수 등 5명에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또 경상대 해외봉사단과 강민아 이화여대 교수 등 10명은 총재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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