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구, 인천AG 기간 10% 할인 음식점 34곳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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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1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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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입장권을 소지한 고객께는 음식값의 10%를 할인해드립니다.”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AG)와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APG) 기간 동안 선수와 임원 및 입장권 소지자 등에게 음식값의 10%를 할인해 줄 음식점 34곳을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할인 음식점은 친절, 위생, 맛 등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선정 음식점에는 할인 음식점임을 알리는 지정증과 포스터 등이 부착된다.

선수와 임원, 입장권 소지자 등은 횟수에 관계 없이 정상요금의 1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할인 음식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위생안전과(☎ 880-4822)나 홈페이지(http://www.namgu.incheon.kr) 공지사항 및 팝업창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음식값할인점포스터[사진제공=인천 남구]

한편 인천AG는 오는 9월19일부터 10월4일까지 16일간 개최되며, 45개국 선수와 임원, 방송 관계자 등 2만여명 이상이 인천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APG의 경우는 10월18일부터 10월24일까지 7일에 걸쳐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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