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준 교수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영국 케임브리지대학에서 경제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0년 이래 케임브리지대학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2003년 신고전학파 경제학에 대안을 뮈르달 상을 수상하고 2005년 레온티예프 상을 최연소로 수상한 이력이 있다. 2014년에는 영국의 정치 평론지 '프로스펙트(PROSPECT)'가 매년 선정하는 ‘올해의 사상가 50인’ 중 9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번에 준비된 '장하준 교수가 들려주는 경제학 이야기'에서는 신고전주의 경제학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접근하도록 이야기를 풀어서 전달할 계획이다.
강연이 끝난 후 질의응답 시간도 준비돼 있어서 참석자들은 직접 장하준 교수와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도서관(02-2133-0245)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 =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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