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하나SK카드는 체크카드 사용이 가장 많은 ‘체크타임’에 편의점 상품권 등 선물을 제공하는 ‘하나SK카드, 체크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하나SK카드는 7월 한 달간 자사 고객의 체크카드 이용 금액을 분석한 결과 오전 11시에서 오후 2시사이, 오후 5시에서 9시까지의 이용금액 비중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하나SK카드 관계자는 “체크카드 전체이용금액 대비 시간대별 이용금액비중을 보면, 점심시간대의 한 시간 평균 이용금액 비중은 약 7%, 저녁시간 대는 약 8%로 그 외 시간대보다 약 2배 정도 높았다”고 분석했다.
임성식 하나SK카드 마케팅본부장은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체크족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라며 “사용 실적이 가장 많은 시간대를 이벤트 타임으로 설정하여, 체크카드를 사용하는 가능한 많은 고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하나SK카드 홈페이지(www.hanaskcard.com)내 이벤트 페이지, 하나SK카드 모바일 토탈 서비스 ‘모비박스 앱(mobi box App)’, 또는 ARS(1599-2051) 등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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