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10시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한 프란치스코 교황은 12시쯤 트위터에 “한국에 하느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기를-특별히 노년층과 젊은이들에게”라는 글을 한글로 게시했다.
앞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방한 하루 전날 13일 트위터를 통해 "한국으로의 여정을 시작하며, 한국과 아시아 전역을 위한 저의 기도에 동참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한글로 남긴 바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14일 오전 10시께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해 박근혜 대통령과 인사를 나눈 뒤 영접하러 나온 주교들 및 평신도 대표단 등의 환대를 받으며 입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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