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극본 노희경·연출 김규태)에서 장재열(조인성)과 지해수(공효진)는 갑작스럽게 일본 오키나와로 여행을 떠났다.
오키나와 여행에서 알콩달콩 싸우기도 하고 화해하기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두 사람. 장재열은 스킨십을 거부하는 지해수에 반항하듯 밤바다 수영을 떠났다.
그런 장재열이 걱정돼 바다로 나온 지해수는 "진짜네. 난 자유로운 네가 좋아"라고 애정을 드러냈고, 두 사람은 사랑스러운 눈빛을 주고 받으며 키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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