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스쿠니 신사는 근대 일본이 일으킨 전쟁에서 숨진 이들의 영령을 떠받드는 시설로, 태평양전쟁 A급 전범 14명을 포함해 246만6000여명이 합사돼 있다.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후루야 게이지 국가공안위원장 겸 납치문제 담당상과 신도 요시타카 총무상은 이날 오전 도쿄 지요다구에 위치한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다.
‘다함께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 소속 중·참의원들 역시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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