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걸륜, 예비신부 쿤링에게 '로맨틱 생일파티' 선사...프로포즈는?

주걸륜, 쿤링. [사진=바이두]

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중화권 인기 스타 주걸륜(周杰倫·저우지에룬)이 예비신부 쿤링(昆凌)의 생일날 환상의 섬에서 ‘로맨틱 생일파티’를 선사해 팬들의 부러움을 샀다.

12일 22세 생일을 맞이한 여친 쿤링의 생일을 축하해 주려고 주걸륜은 잠시 일도 접고 정성을 다해 이번 생일파티를 준비했다고 베이칭왕위러(北青網娛樂)가 대만매체의 보도를 인용해 14일 전했다.

이날 쿤링은 너무 감동한 나머지 주걸륜이 준비한 생일케이크 사진을 자신의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에 올리면서 “모두에게 감사하다. 모두를 사랑한다(Thanks everyone，love u all。)”는 영문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많은 팬들이 쿤링 생일날 주걸륜이 낭만적인 프러포즈를 할 것으로 잔뜩 기대했으나 생일파티만 열어주자 다소 실망한 눈치를 보였다고 신문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