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10번째로 인구 100만 도시로 진입해 역사적인 새 출발한 고양시는 2014 브라질월드컵 예선전 2차례 유치 등 여러 차례 A매치 경기를 유치함으로써 다시 한 번 ‘스포츠 중심의 도시’라는 명성을 확인했다.
고양시의 남다른 스포츠에 대한 열정으로 유치된 이번경기는 대한축구협회에서 외국인 감독을 사령탑으로 새로운 대표팀을 선보이며 도약을 예고하고 있어 많은 축구팬들의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이번 A매치 경기를 통해 K리그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는 고양 HI FC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재고하고 국가대표 경기뿐만 아니라 지역구단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해 지역스포츠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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