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곽동연, 김소현과 통화 소감 “반 지하에서 지상 15층 올라온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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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15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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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혼자산다]

아주경제 조성필 기자 = 곽동연이 김소현과 전화통화에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15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아역 배우 곽동연이 출연했다. 곽동연은 지인과의 대화중에 김소현이 언급되자 당혹스런 모습을 보였다.

이에 노홍철이 김소현에게 전화연결을 시작했다. 노홍철은 “이 친구가 너 괜찮다고 하더라고”라고 하자 김소현은 “혹시 그 최근에 곽동연 오빠?”라며 바로 곽동연의 존재를 알아챘다.

곽동연 김소현과 짧은 통화를 하면서 수줍어하는 모습에 옆에 있는 무지개 회원이 즐거워했다. 곽동연은 “반 지하에서 지상 15층으로 올라온 느낌?”라며 김소현과 통화한 소감을 밝혔다.

노홍철이 김소현에게 연락을 할 것인지 문자를 달라고 하자, 김소현은 ‘오빠가 보시고 줘도 좋을 것 같으면 주세요’라며 재치 있는 답장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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