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배우 곽동연과 김소현이 전화통화로 핑크빛 기류가 오갔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곽동연이 김소현과 전화 통화 사연이 방송됐다.
곽동연이 김소현에 호감 있는 것을 안 노홍철이 김소현에게 전화를 걸어 준 것이다.
노홍철의 부추김 속에 곽동연은 김소현과 통화를 했다. 곽동연은 수줍어하며 "더운데 파이팅하세요"라고 응원했다.
곽동연의 통화가 끝난 뒤 노홍철은 김호현에게 "네가 전화번호를 넘기고 싶으면 나한테 문자를 보내라" 했고, 김소현은 "오빠가 봤을 때 좋으면 넘겨달라"라고 답했다.
그러자 노홍철은 "곽동연 씨의 생활을 더 보고 결정하겠다"라고 재치있게 얘기했다.
올해 만 17세인 곽동연은 2012년 KBS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으로 연예계 데뷔해 제6회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아역상을 받은 경력이 있다.
곽동연 김소현 전화통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곽동연,김소현을 많이 좋아하는 것 같네요","곽동연 김소현,10대들끼리 잘 어울리네요","곽동연 김소현,좋은 연기 부탁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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