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명량'(감독 김한민)은 15일 하루동안 73만 6402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 모았다. 누적관객수는 1330만 952명이다.
이로써 '명량'은 '괴물'이 보유한 한국 영화 흥행 기록인 1301만을 넘어섰다. 105일만에 1301만명을 모은 '괴물'과 비교했을때 '명량'의 흥행 세력은 엄청나다. 개봉 17일 만에 '괴물'을 넘어섰다.
할리우드 영화 '아바타'의 기록(1362만)을 넘을 때까지 약 32만 명이 남았다. '명량'의 흥행 속도 역시 신기록을 수립 중이라 그 결과에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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