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대만 출신 톱스타 저우제룬(주걸륜)과 모델 쿤링이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부부라는 소식이 나왔다.
16일 중국 언론은 대만 매체에 보도된 내용을 빌려 내년 1월 결혼을 한다고 발표한 저우제룬이 지난 5월 혼인신고를 하고 쿤링과 함께 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언론매체는 저우제룬 이웃의 말을 빌려 이같은 보도했다.
저우제룬은 2010년 8월 고급 아파트단지의 집 2채를 구입했으며 하나는 모친인 예후이메이의 소유며, 나머지는 자신과 쿤링의 신혼집이라는 전언이다.
이 이웃은 저우제룬이 지난 5월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이미 쿤링과 함께 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저우제룬 측은 "결혼하면 공개한다고 했으니 여러분에게 밝힐 것이다"이라고 답변을 내놨다.
저우제룬과 쿤링은 14살의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연인으로 발전해 2012년부터 공개 열애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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