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당초 이날 오후 5시를 전후해 교통통제를 풀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으나, 프란치스코 교황 시복미사에 참여한 인파들이 질서정연하게 빠져나갔고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광화문 광장을 찾은 사람들도 많아 혼잡구간이 생각보다 빨리 개선됐다.
이날 프란치스코 교황이 집전하는 광화문 시복미사를 보기 위해 광화문광장에 100만 인파가 몰려들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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