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죄수의 딜레마'에 빠진 멤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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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16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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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16일 도둑들 특집으로 꾸며진 MBC 무한도전은 ‘죄수의 딜레마’를 소재로 멤버들 간 심리게임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 등 무한도전 멤버들은 MBC 예능본부장실에 침투해 기밀문서를 빼내다가 경찰에 검거돼 감옥에 갇히게 됐다.

이후 이들은 가장 잘못한 사람을 지목해 경우의 수에 따라 벌을 받는 ‘죄수의 딜레마’에 빠졌다.

이 가운데 벌을 받은 무한도전 멤버들은 감옥의 벽이 안쪽으로 좁아지는 위협을 받는 등 공포 영화 ‘쏘우’를 연상시키는 아슬아슬한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무한도전 도둑들 특집에서 유재석이 취조를 받고 있다.[무한도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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