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대규모 달러 위조단 검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8-17 10:2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워싱턴 특파원 홍가온 기자 =버지니아 등 5개 주에서 활동하던 달러 위조단 일당이 미 연방 국토안보부 소속 비밀 수사국에 붙잡혔다.

미국언론은 최근 미국 버지니아와 뉴욕, 뉴저지 등 5개 주와 이스라엘에서 15년 넘게 위조지폐를 만들어 7700만 달러어치를 시중에 유통시킨 이스라엘인 4명, 뉴욕 출신 7명, 조지아 출인 2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100달러짜리 위조지폐를 만들어 액면가의 20~50%에 판매하거나, 세차장, 주택수리도구 전문점 같은 소규모 섬포에서 거스름돈을 챙기는 수법을 사용했으며 정밀한 위조수법 때문에 진폐 확인에 어려움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