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탄생' 여현수 "마초같은 남자 이원종, 닮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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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1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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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탄생' 여현수[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배우 여현수가 닮고 싶은 선배로 이원종을 꼽았다.

17일 오전 방송된 KBS1 '엄마의 탄생'에서는 이원종의 유기농 텃밭을 찾은 여현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여현수는 "이원종은 마초적이며 철두철미한 성격이다. 집에서는 부드러운 아빠다. 꼭 닮고 싶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영화 '남자 태어나다'로 만난 후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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