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대구지역 중학생 모듬북 동아리 학생들이 광복절을 기념해 15일 동성로에 운집, 대구백화점 앞 상설무대에서 모듬북 공연을 펼쳤다.
공연은 여하정(신명여중 2년)학생 제안에 따라 '8을 들고 1어나 5늘을 기억하라!'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또 고등학교 연합댄스 동아리는 광복절 플래시몹 영상을 유튜브(제목-815대구 동성로 공연)에 올려 많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
이 날 태극기를 흔들며 함께 참여한 인파는 3000여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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