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외신은 1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반군 지도자가 러시아로부터 탱크와 전투요원을 공급받는다는 언급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공개한 유튜브 동영상에서 반군이 자체 선포한 '도네츠크인민공화국'의 알렉산드르 자하르첸코 총리는 "러시아가 보낸 탱크 30대를 포함한 기갑차량 150여대, 자국에서 4개월간 훈련받은 전투요원 1200명을 받는 과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러시아 정부는 "러시아 기갑차량이 우크라이나 영토에 들어갔다는 주장은 환상"이라고 일축했다.
이날 공개한 유튜브 동영상에서 반군이 자체 선포한 '도네츠크인민공화국'의 알렉산드르 자하르첸코 총리는 "러시아가 보낸 탱크 30대를 포함한 기갑차량 150여대, 자국에서 4개월간 훈련받은 전투요원 1200명을 받는 과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러시아 정부는 "러시아 기갑차량이 우크라이나 영토에 들어갔다는 주장은 환상"이라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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