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는 우리 땅인 독도를 수호하고 대한민국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전국 8000여개의 CU 매장에서 ‘독도사랑 적립행사’를 진행했으며, 총 5000여만원의 후원금을 모아 이날 ‘독도사랑운동본부’에 전달했다.
CU PB상품 등 행사 기간 동안 고객들이 구매한 40여가지 상품들의 수익금으로 쌓여진 후원금은 앞으로 ‘독도 바로 알기 캠페인’, ‘독도의 날 기념행사’ 등에 쓰일 예정이다.
후원금 전달식에서는 지난 8일 미사리 조정경기장(경기도 하남시)을 떠나 낙동강 하구둑(부산 사하구)까지 장장 540km의 국토 종주에 나선 ‘CU 자전거 국토대장정’ 원정단이 여정을 마무리하는 해단식도 함께 가져 의미를 더했다.
CU는 2012년 국내 독자 브랜드 전환 이후 독도 수호 활동을 적극 전개해오고 있다. 지난달에는 ‘힘내자! 대한민국!’ 캠페인의 일환으로 BGF리테일 임직원과 CU 가맹점주들이 독도경비대를 직접 방문해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위문품을 전달했다.
박재구 BGF리테일 사장은 “순수 대한민국 브랜드로서 우리영토 독도를 수호하고 국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CU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편의점의 20년 역사를 담아내고 우리의 정체성을 당당히 표현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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