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연 데뷔전’ 상대 선수 살펴보니…검도·전통무술 연마한 무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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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17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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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연 로드FC 데뷔전[사진=로드FC 포스터 캡처]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송가연의 프로무대 데뷔전이 임박한 가운데 그의 첫 상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송가연의 데뷔전은 17일 오후 8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홀에서 예정된 ‘로드FC 017’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그의 상대는 일본인 파이터 야마모토 에미로 확정됐다.

송가연의 데뷔전 상대인 야마모토 에미는 송가연보다 13살 많은 선수지만 아마추어 전적은 그다지 많지 않아 신인급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러나 오랜 기간 검도와 전통무술을 연마해온 것으로 알려져 송가연이 결코 만만히 볼 상대는 아니다.

네티즌들은 “송가연 로드FC 데뷔전, 파이팅” “송가연 로드FC 데뷔전, 힘내라” “송가연 로드FC 데뷔전, 일본인 박살내버려”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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