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는 18일(한국시간) 구단 트위터를 통해 그레인키와 제시카 알바의 인증샷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레인키는 헐리웃 톱스타와의 촬영 때문인지 쑥스럽지만 환한 미소를 보이고 있다. 옆에 선 제시카 알바도 양손을 가지런히 모은 채 밝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제시카 알바는 이 경기의 시구자로 나서 LA 다저스의 승리를 기원했다.
한편, 경기에서는 잭 그레인키가 5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지만 불펜 투수들의 방화로 승리를 날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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