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키즈 JJCC, 이단옆차기와 콜라보…‘빙빙빙’으로 컴백

JJCC[사진 제공=스프링]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세계 스타 성룡의 야심찬 첫 번째 K팝 프로젝트 그룹 JJCC가 첫 번째 싱글 앨범 ‘첨엔 다그래’ 이후 5개월 여 만에 컴백한다.

JJCC 측은 18일 "지난 5개월 동안 15톤 윙탑 트럭을 타고 강원도,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등 전국을 무대로 공연을 한 JJCC가 8월 말 첫 싱글 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에는 이단옆차기가 작곡한 타이틀곡 ‘빙빙빙’ 외에도 ‘니가 떠나간다’ ‘비 굿(Be good)’이 수록돼 있다.

JJCC는 지난 싱글 앨범 ‘첨엔 다 그래’와는 다른 강인하고 파워풀하며 남성적인 모습으로 변신을 꾀한다. 퍼포먼스 부분에서도 절도 있게 떨어지는 안무와 ‘댄싱9’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태권도를 알리고 있는 ‘K타이거즈’와 강렬한 군무를 선보일 예정이라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뮤직비디오는 드라마 ‘태왕사신기’ 영화 ‘해운대’ ‘7광구’ 등의 CG를 담당한 우리나라 CG최강 군단 모팩스튜디오가 참여해 최고의 완성도를 이끌어 냈으며, 안무는 SM엔터테인먼트와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비, 동방신기, 소녀시대, 원더걸스, 2PM, 슈퍼주니어 등 케이팝 스타들의 안무를 담당했던 이창훈 안무가가 맡았다.

또한 의상은 타임지 시상식 김연아 드레스로 유명한 세계적인 디자이너 맥앤로건이 맡았다.

‘빙빙빙’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오는 19일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