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국내 업계 최초로 부품 보증기간을 연장하고 고객 서비스를 강화한다.
18일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부품 보증기간 연장 서비스를 실시하고, 부품 구입 시 기본으로 제공하는 3개월의 무상 보증기간을 추가 비용 없이 품목에 따라 최대 1년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적용 대상은 엔진, 전장, 동력전달, 언더캐리지, 냉방장치, 유압계통 관련 부품(일부 부품 제외)이다. 2014년 8월 1일 이후 볼보 지정 부품대리점에서 부품을 구입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볼보건설기계의 순정부품은 볼보 장비에 가장 적합하고 작업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특별히 개발된 부품으로 까다로운 테스트 및 승인 과정을 거쳐 최상의 품질을 자랑한다.
송권석 볼보건설기계코리아 부품영업팀장은 “제품 구매 후에도 최고 수준의 서비스와 지원에 대한 고객들의 요청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고가의 장비를 구입하는 많은 고객들이 부품 보증기간 연장을 통한 추가적인 보호를 원하고 있다”며 “업계 최초로 보증기간을 1년으로 연장하면서 고객 만족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