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 사단 통했다… '삼총사' 첫 방송 시청률 순항 시작

'삼총사' 첫 방송[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삼총사'가 호평 속에 대장정을 시작했다. 시청률이 시청자의 반응을 대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17일 오후 첫 방송된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극본 송재정·연출 김병수)는 평균시청률 2.8%, 최고시청률 5.1%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무과에 도전하기 위해 한양으로 상경하는 박달향(정용화)의 고군분투가 흥미롭게 펼쳐졌고, 자칭 삼총사라고 칭하는 소현세자(이진욱), 허승포(양동근), 안민서(정해인)과 박달향의 운명적인 첫만남이 그려졌다.

'삼총사'는 알렉상드르 뒤마 작가의 소설 '삼총사'를 모티브로 한 퓨전사극. 조선 인조 시대를 배경으로, 호쾌한 액션 로맨스 활극을 담은 '조선판 삼총사'로 재창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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