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제공]
시는 이날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30사단, 56사단, 60사단, 국군고양병원, 동 자율방역반, 민간소독업체 등 8개소 30명이 참여해 효자동 일원에 대해 말라리아 등 감염병 근절을 위한 합동 방역을 실시했다.
김성태 덕양구보건소장은 “고양시는 인구 100만의 거대 도시인만큼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서는 민과 군·관이 합심해 방역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말라리아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매월 셋째 목요일을 ‘합동 방역의 날’로 지정해 방역의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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