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헌혈 캠페인 전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짧은 시간에 보통 사람을 영웅으로 변신시켜주는 캠페인을 전개한다.

시는 따뜻한 피로 생명과 사랑을 나눠 진정한 영웅이 될 수 있는 헌혈에 많은 시민이 관심을 보이고, 편히 참여할 수 있도록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분수대 옆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헌혈 캠페인에는 시 공무원, 민원업무 해결을 위해 시청을 찾은 민원인뿐만 아니라 남을 돕기 위한 마음을 가진 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곽윤갑 자치행정과장은 “한 사람이 헌혈하면 세 명의 환자가 치료와 생명 연장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며 “기본 건강검진도 받고, 아픈 이웃의 부담도 덜어주며, 따뜻한 정과 건강의 희망을 선물할 수 있는 헌혈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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