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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봉 군수․홍문표 의원, 지역농산물 판로개척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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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1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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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황선봉 충남 예산군수와 홍문표 지역 국회의원이 농심을 위로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 농산물 팔아주기에 발 벗고 나섰다.

 황군수와 홍의원은 쌀 개방에 따른 벼 재배농가의 근심을 덜어주고, 지역 농산물의 판로 개척을 위해 평소 유대관계가 있던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에 쌀, 방울토마토, 건표고 등 2,000만원 상당의 지역 우수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도록 연계해 줬다.

 지난 주 마사회에 방울토마토 판매를 완료한 주민은 “농산물 가격이 생산비에도 못 미치는 상황이 계속되고 최근 쌀시장 전면개방을 앞두고 많은 걱정이 있었는데 이렇게 군수님과 지역 국회의원이 농민들을 생각해주고 직접 판로를 개척해 줘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은 정부가 내년 1월부터 쌀을 관세화하기로 공식 발표함에 따라 쌀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쌀 품질 고급화 및 영농 규모화, 브랜드 육성을 통한 생산비 절감 등 쌀 산업 어려움을 극복 할 수 있도록 온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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