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농지민원의 달인 김재화 농지민원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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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1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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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포천시에는 지난 29년간을 농업직 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포천시의 농업 경쟁력 강화와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김재화 팀장이 있다.

김재화씨는 허가담당관실 농지민원팀장으로 확고한 중심과 소신을 갖고 인허가 업무를 처리하는 김팀장은 신속한 민원처리는 물론, 민원인의 얘기에 귀 기울이고 민원인의 입장을 이해하고 헤아리려고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팀장은 농지 인허가 업무는 물론 허가담당관실 주무팀장으로서의 역할도 거뜬히 해내고 있다. 매일아침 민원응대 친절 슬로건 제창, 3s운동 전개, 친절응대 매뉴얼 제작 및 활용을 통해 신뢰받는 공무원상 정립과 민원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또한,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한번에 39종 관계법을 일시에 검토하는 실무종합심의회를 운영하면서 매일아침 8시에 조기 출근하는 직원을 격려하고 그 기능을 강화하면서 실질적인 민원처리 협의 시간을 2일 이상 단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복합민원의 신속한 처리 및 민원1회 방문처리제 확립에 기여하고 있다.

김팀장은 당면업무의 바쁜 중에도 귀농희망자와 농업경력이 낮아 체계적인 귀농준비가 필요한 농업인을 위한 포천애인 귀농학교에서 귀농 시 꼭 필요한 각종 인허가 절차와 자격조건에 대한 강의를 실시해 포천시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팀장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농지관리업무 유공공무원으로 선정되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김팀장은 수년 동안 남모르는 선행을 해온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관내 한 봉사단체에서 운영하는 사랑의 빵나누기 봉사할동에 참여해 사회 복지설시설에 빵 배달 봉사를 하고 있다.

김팀장은 “앞으로도 우리시 허가민원이 신속하고, 속 시원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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