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혁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18일 아주경제에 “현재 ‘행복이 가득한 집’ 출연 제의를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마 내주쯤 결정이 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손예진은 야망을 가진 정치인의 아내로 자신들에게 닥친 엄청난 사건을 홀로 집요하게 파헤치며 충격적인 사실을 마주하게 되는 인물 ‘연홍’ 역을 맡았다. 김주혁은 연홍의 남편으로 국회의원 입성을 준비 중인 정치인으로 출연하게 된다.
김주혁과 손예진이 만난다면 ‘아내가 결혼했다’ 이후 6년만에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는 것으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충무로 대표 우먼파워 이경미 감독과 손예진의 조우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행복이 가득한 집’은 오는 9월 크랭크인, 내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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