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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스틸러스-FC 서울[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포항과 서울이 대회 8강에 오른 가운데 두 팀은 오는 20일 포항스틸야드와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홈&어웨이로 맞붙는다.
올해 대회에는 K리그 클래식 포항, 서울과 함께 전북, 울산이 출전해 16강에서 전북-포항이 맞붙어 1,2차전 합계 1-3(1차 1-2 포항 승, 2차 1-0 포항 승)으로 포항이 8강에 올랐다. 서울은 조 1위로 16강에 올라 일본의 가와사키 프론탈레와 1,2차전 합계 4-4(1차 2-3 서울 승, 2차 1-2 서울 패)에 원정 다득점 원칙으로 8강에 진출했다. 울산은 그룹예선에서 조3위로 16강에 오르지 못했다.
AFC 챔피언스리그는 16강까지 동-서아시아를 구별하던 예년과 달리 올해부터 4강까지 동서를 나눠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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