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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주리주 퍼거슨시 소요사태에 주방위군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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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1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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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CNN 동영상 캡쳐]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경찰 총격으로 10대 흑인 청년이 사망한 사건 발생 이후 소요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미국 미주리주 퍼거슨시에 군이 투입됐다.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제이 닉슨 미주리 주지사는 야간 통행금지령에도 시위대와 경찰의 물리적 충돌이 이틀째 지속되자 18일(현지시간) 새벽에 발표한 성명에서 “주방위군을 현지에 파견키로 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전날 밤에도 시위대를 해산시키기 위해 최루탄과 연막탄을 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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